[문화소식] 전북맹아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래 과학자 꿈꾸는 어린이 위한 '체험형 연구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전 전북맹아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 =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달 25일 전북 익산시 전북맹아학교에서 '찾아가는 무형유산' 특별 강연을 한다.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의 방짜유기를 다룬다.
방짜유기는 불에 녹여낸 합금 덩어리를 망치로 두드려서 만들어내는 그릇을 뜻한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쇳물에서 악기로, 수천 번의 두드림'을 주제로 전통 방짜유기를 만드는 기술과 작업 과정 등을 설명한다.
학생들은 방짜 그릇을 직접 만져보며 모양, 크기, 질감 등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방짜유기 특유의 황금빛 색깔이 나도록 하는 작업인 '가질'도 체험해볼 수 있다.
▲ 미래 과학자 꿈꾸는 어린이 위한 '체험형 연구실' =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달 20∼23일 열리는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연구실을 운영한다.
연구실은 '옛사람과의 연결고리, DNA 분석'을 주제로 유적지에서 출토되는 옛사람의 뼈나 동물의 뼈, 식물 종자 등 고생물 유체를 수습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시료에서 추출한 DNA의 특징이나 분석 방법 등의 정보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연구실 안에 마련된 모형 유적지에서 뼈 시료를 수습하고, 과거 출토된 옛사람 뼈와 동물 뼈의 보존 상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등 체험할 수 있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전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코딩으로 구현하는 나의 도시, 나의 마을'을 주제로 한 코딩 공모전을 한다.
참가 대상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에 참여한 초등학생이다.
개인이나 2∼3명 이내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그간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사는 마을과 도시의 현재, 미래 모습을 상상한 이야기를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면 된다.
11월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과는 12월 3일 현장 평가를 거쳐 발표한다.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8점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lcy.go.kr) 참고.
/연합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전 전북맹아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무형유산' 강연 =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달 25일 전북 익산시 전북맹아학교에서 '찾아가는 무형유산' 특별 강연을 한다.
시각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의 방짜유기를 다룬다.
방짜유기는 불에 녹여낸 합금 덩어리를 망치로 두드려서 만들어내는 그릇을 뜻한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방짜유기장 이종덕 보유자가 '쇳물에서 악기로, 수천 번의 두드림'을 주제로 전통 방짜유기를 만드는 기술과 작업 과정 등을 설명한다.
학생들은 방짜 그릇을 직접 만져보며 모양, 크기, 질감 등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다.
방짜유기 특유의 황금빛 색깔이 나도록 하는 작업인 '가질'도 체험해볼 수 있다.
▲ 미래 과학자 꿈꾸는 어린이 위한 '체험형 연구실' =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달 20∼23일 열리는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체험형 연구실을 운영한다.
연구실은 '옛사람과의 연결고리, DNA 분석'을 주제로 유적지에서 출토되는 옛사람의 뼈나 동물의 뼈, 식물 종자 등 고생물 유체를 수습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시료에서 추출한 DNA의 특징이나 분석 방법 등의 정보도 그림으로 볼 수 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연구실 안에 마련된 모형 유적지에서 뼈 시료를 수습하고, 과거 출토된 옛사람 뼈와 동물 뼈의 보존 상태를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등 체험할 수 있다.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전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다음 달 13일까지 '코딩으로 구현하는 나의 도시, 나의 마을'을 주제로 한 코딩 공모전을 한다.
참가 대상은 도서관에서 진행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 '2022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에 참여한 초등학생이다.
개인이나 2∼3명 이내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학생들은 그간 프로그램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사는 마을과 도시의 현재, 미래 모습을 상상한 이야기를 코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면 된다.
11월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과는 12월 3일 현장 평가를 거쳐 발표한다.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8점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상금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nlcy.go.kr) 참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