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농촌체험 종합공간' 영월 서울농장 본격 운영
강원 영월군 서울농장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무릉도원면 무릉리 도농교류센터 인근 자작나무 숲속에 조성한 영월 서울농장은 숙소 8실, 관리동, 다목적 교육관, 주차장, 둘레길, 체험장 등을 갖추고 있다.

농촌문화, 축제, 관광, 귀농·귀촌 교육, 치유농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촌체험 종합공간이다.

송초선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18일 "도시민이 영월에 호감을 느끼고 지속해서 영월을 찾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발하는 등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