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국악단 27일 정기연주회…이현창 감독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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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관현악, 가야금 산조 협주곡 등 소개
대구시립국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의 5년 임기 마지막 무대다.
공연에선 '여명'(작곡 강한뫼) '태초'(작곡 이영록) '숙명'(작곡 이정호) 등 3곡의 국악관현악이 소개된다.
또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시간의 흐름'과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가 연주된다.
국악관현악 여명은 해가 막 떠오르기 시작한 어스름한 바다에서 뱃사공들이 희망을 낚으러 망망대해로 나아가는 모습을 노래한다.
또 태초는 소리도 그 무엇도 없었던 태초에 천지개벽과 함께 대자연이 생겨나는 순간을 창조론적으로 이야기한다.
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는 17일 "다른 어떤 장르보다 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것이 국악"이라면서 "국악의 경계를 허물어 가는 작업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이번 공연은 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의 5년 임기 마지막 무대다.
공연에선 '여명'(작곡 강한뫼) '태초'(작곡 이영록) '숙명'(작곡 이정호) 등 3곡의 국악관현악이 소개된다.
또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시간의 흐름'과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가 연주된다.

또 태초는 소리도 그 무엇도 없었던 태초에 천지개벽과 함께 대자연이 생겨나는 순간을 창조론적으로 이야기한다.
시립국악단 이현창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는 17일 "다른 어떤 장르보다 늘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것이 국악"이라면서 "국악의 경계를 허물어 가는 작업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