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 9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 넘어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 9일 만에 누적 관람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엑스포 조직위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관람객이 101만6천63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다채로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 9일 만에 관람객 100만명 넘어서
특히 첨단 군 장비에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는 체험장과 국군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 호응을 얻고 있다.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은 "지금까지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폐막까지 관람객 안전에 우선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