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 유치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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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총회는 파리서 개최…2025년 개최지는 내년에 결정
강원 평창군이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UMVO) 연례 총회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평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7명이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과 평창을 포함한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다.
심 군수는 이 총회에서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 평창군 유치 의향을 전달한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는 짝수 연도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홀수 연도에는 회원 도시 중 한 곳에서 개최된다.
올해와 2024년은 스위스 로잔에서, 2023년에는 100년 만에 2024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2025년 총회 개최지는 2023년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심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올림픽으로 하나 됐던 평창을 다시 한번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유치의 뜻을 명확히 밝히겠다"며 "올림픽 관광 도시 평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전 세계올림픽 개최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간의 경험과 역량 교환으로 올림픽의 긍정적 영향력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평창은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국내 도시 중에는 평창을 비롯해 서울, 강릉, 정선 등 4곳이 세계올림픽도시연맹에 가입돼 있으며 전 세계 44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평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2022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에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7명이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서울과 평창을 포함한 전 세계 올림픽 개최도시 관계자와 스포츠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다.
심 군수는 이 총회에서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 총회' 평창군 유치 의향을 전달한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총회는 짝수 연도에는 스위스 로잔에서, 홀수 연도에는 회원 도시 중 한 곳에서 개최된다.
올해와 2024년은 스위스 로잔에서, 2023년에는 100년 만에 2024 하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2025년 총회 개최지는 2023년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심 군수는 "취임 100일을 맞아 올림픽으로 하나 됐던 평창을 다시 한번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고 2025년 세계올림픽도시연맹 연례총회 유치의 뜻을 명확히 밝히겠다"며 "올림픽 관광 도시 평창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전 세계올림픽 개최도시와 개최 예정 도시 간의 경험과 역량 교환으로 올림픽의 긍정적 영향력을 공유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다.
평창은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국내 도시 중에는 평창을 비롯해 서울, 강릉, 정선 등 4곳이 세계올림픽도시연맹에 가입돼 있으며 전 세계 44개 도시가 회원 도시로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