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주창일 교수의 논문이 제62차 대한 신경외과학회 추계 국제 학술대회에서 척추 분야 대표 논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주 교수는 '제5요추-제1천추간 추간공 및 외측함요부 협착증에 대한 내시경 수술 접근방법(추간공 경유 접근법과 후궁 경유 접근법)과 관련된 해부학적 관련 인자[Factors of anatomical structure related to Full Endoscopic Transforaminal vs Interlaminar contralateral decompression for L5-S1 foraminal and lateral recess stenosi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을 통해 척추 최소 침습 수술의 방법과 효과를 알렸다.

주 교수는 조선대병원 신경외과장, 척추센터 최소침습클리닉 실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신경외과학회 감사 및 학술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원관리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신경외과 학술위원회는 뇌혈관, 정위, 뇌종양, 척추 4개 분야 논문들을 엄격히 심사해 가장 학술 가치가 높은 논문을 선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