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대 3D 버추얼 인플루언서 '수성이'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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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대가 학교 캐릭터를 3D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로 제작해 대학 홍보에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대학측에 따르면 수성대는 캐릭터 버추얼 인플루언서 '수성이'를 활용해 학교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 '수성대학교에 다니며'를 만들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수성이가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거나 퀵보드로 캠퍼스 곳곳을 체험하며 춤추는 모습을 담았다.
또 MZ세대를 위해 '등교하는 수성이', '춤추는 수성이', '퀵보드 타는 수성이' 등 다양한 숏폼 영상도 만들었다.
MZ 세대 취향에 맞게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덕분인지 이 뮤직비디오는 대학 홍보영상으로는 드물게 최근 조회 수 3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수성대는 수성이를 입시설명회나 캠퍼스 생활·학교 복지제도 소개 등의 분야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을 모델로 활용하면 졸업 등에 따라 초상권 문제 등이 있어 매년 학생 모델을 찾아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홍보시스템 마련을 위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4일 대학측에 따르면 수성대는 캐릭터 버추얼 인플루언서 '수성이'를 활용해 학교 홍보를 위한 뮤직비디오 '수성대학교에 다니며'를 만들었다.
뮤직비디오에는 수성이가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거나 퀵보드로 캠퍼스 곳곳을 체험하며 춤추는 모습을 담았다.
또 MZ세대를 위해 '등교하는 수성이', '춤추는 수성이', '퀵보드 타는 수성이' 등 다양한 숏폼 영상도 만들었다.
MZ 세대 취향에 맞게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덕분인지 이 뮤직비디오는 대학 홍보영상으로는 드물게 최근 조회 수 30만건을 넘어서기도 했다.
수성대는 수성이를 입시설명회나 캠퍼스 생활·학교 복지제도 소개 등의 분야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을 모델로 활용하면 졸업 등에 따라 초상권 문제 등이 있어 매년 학생 모델을 찾아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메타버스 시대에 맞는 홍보시스템 마련을 위해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