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유망주 키운다…대구시향 28일 '대학생 협주곡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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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 전공 대학생과 함께 공연하는 무대다.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해 무대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구시향 류명우 부지휘자가 지휘를 맡고, 박효진(계명대 4학년, 피아노) 전예은(계명대 4학년, 첼로)씨가 협연자로 나선다.
협연 대학생 연주자는 공개 오디션을 거쳐 선발했다.

라벨이 말년에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G장조는 재즈 색채가 짙게 가미된 것이 특징이다.
드보르자크의 첼로 협주곡은 명곡으로 손꼽히는 작품으로 연주 시간이 40여 분에 이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