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네이버·카카오페이, 예탁금 보호 강화한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융위, 5차 리스크 대응 TF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선불지급 수단의 이용자 예탁금 보호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빅테크·핀테크의 성장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제5차 ‘금융 리스크 대응 TF’를 열고 디지털·플랫폼 관련 리스크 요인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우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선불지급 수단에서 상환 불이행 위험 등 이용자 예탁금 보호가 미흡하지 않은지, 비금융사의 지급결제 서비스에서 고객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위험은 없는지 등을 들여다봤다.

    현재 ‘전자금융업자의 이용자 자금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라 간편송금업자는 선불충전금 전액을 은행 등 신탁업자에 맡기거나 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권고 규정에 불과해 금융권에선 외부 예치를 의무화하고 고객의 우선 변제권을 신설하는 등 더 두터운 보호장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간편송금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페이(pay) 사업자는 가이드라인상 선불충전금 보호 비율이 50%에 그치는데, 이를 100%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최근 들어 금융회사가 모집이나 정보처리 등 일부 업무를 플랫폼 업체 같은 제3자에 위탁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에 업무 위탁이 일부 빅테크·핀테크에 집중돼 있지 않은지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카카오 4개사, 바닥은 대체 어디…올해 시총 72조원 증발

      카카오 계열사 4곳이 주가가 연일 추락하고 있다. 이들 상장사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72조원 가까이 증발했다.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날보다 2550원(5.12%) 내린 4만7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 2

      이자 부담에 대출 줄었다…9월 가계대출 1조3000억원 감소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가 감소했다.금융위원회가 13일 발표한 '9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금융권 가계대출 규모는 1조3000억원 감소했다. 지난 8월 9000억...

    3. 3

      금융위, 네이버·카카오페이 예탁금 보호강화 방안 마련한다

      금융당국이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등 선불지급수단의 이용자예탁금 보호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빅테크와 핀테크의 성장에 따라 발생 가능한 새로운 잠재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