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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로젠, 전국 초중고생 530만명 유전자검사 사업 내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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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로젠, 전국 초중고생 530만명 유전자검사 사업 내년 시작
    마크로젠이 전국 530만 명 초·중·고등학생들의 개인 유전자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청소년 헬스케어 검진사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마크로젠은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한국학교보건협회, 유전자 기반 AI 맞춤 건강식기업 플랜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마크로젠은 한국학교보건협회와 연계해, 2023년부터 전국 초등학생 약 267만 명, 중학생 약 135만 명, 고등학생 약 129만 명 등 총 530만 여명을 대상으로 유전자검사를 진행한다. 플랜젠은 유전자검사 및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식품을 제공한다. 각 기관은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질병 조기 발견과 예방, 치료 그리고 평생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의미있는 공익성 사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개인 유전체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크로젠은 국내 유전체 분석 시장점유율 1위, 글로벌 5위의 분석 역량으로 전세계 153국 1만 8천여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고영욱기자 yyk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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