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무처, 노사문화 최우수 기관에…"5년 연속 무분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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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는 노·사간 무분규 임금·단체협약 타결과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국회 사무처는 최근 5년 연속 무분규 노사 협약을 맺었고, 매년 기본급 인상, 육아휴직·출산휴가·자녀 돌봄 휴가·육아시간 확대 등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공무직 노조와 노·사 협의기구를 구성해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간 임금·복리후생 등의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국회가 선진적인 노사 문화의 실험장이 된다면 입법과 예산을 통해 국가 전체에도 발전적인 노사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국회 사무처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