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농촌 일손 도울 키르기스스탄 계절근로자 초청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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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이슬마일로바 아이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르면 내년부터 키르기스스탄 계절 근로자들이 태안으로 들어와 농촌 일손을 도울 전망이다.
구체적인 시기와 인원 등은 앞으로 협의하기로 했다.
가세로 군수는 "키르기스스탄 기후가 우리나라와 유사하고 국내 불법체류율이 낮은 편이라 이번 협약이 지역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