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소식] 하반기 시정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시와 구·군, 관내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서면 심사 후 본선에 진출한 10건의 사례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의 현장 심사,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거쳤다.

시정혁신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 메타버스 주니어보드 정기회의 시스템 도입'을 제시한 북구 혁신전략실, 적극행정 분야에서는 '푸드마켓이 집으로, 배달천사'를 발표한 시 희망복지과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정혁신 분야 우수상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전국 최초 스마트 HACCP인증'), 적극행정 분야 우수상은 동구 도시과('획일적 규제는 NO! 탄력적 규제로 서민경제 활력 UP!')가 각각 받았다.

시는 경진대회에 출전한 부서에 대해 시장상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업무담당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특별 인사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