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태양광발전 사업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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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의 태양광 설치 프로젝트가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한 채 제자리걸음이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GGM은 공장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기 위해 2020년 12월 민간사업자 참여 공고를 했다.
GGM은 공장 지붕 상부 4만8천540㎡에 설비 용량 3.7㎿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했으나 시민단체가 시민 참여를 요구해 지난해 1월 재공고를 했다.
공모 결과 1개 업체밖에 참여하지 않아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했고, GGM도 사업 유찰을 우려해 현재는 사업 자체가 보류된 상태다.
기존 부지 임대 방식에서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방식으로 다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GGM은 온실가스 배출 할당 대상 업체 지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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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M은 공장 지붕 상부 4만8천540㎡에 설비 용량 3.7㎿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했으나 시민단체가 시민 참여를 요구해 지난해 1월 재공고를 했다.
공모 결과 1개 업체밖에 참여하지 않아 사업자 선정을 하지 못했고, GGM도 사업 유찰을 우려해 현재는 사업 자체가 보류된 상태다.
기존 부지 임대 방식에서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방식으로 다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배출권거래법에 따라, GGM은 온실가스 배출 할당 대상 업체 지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