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예 '청와대관리청장'이 되려고 그러는 것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청와대 개방과 관련해 문화재의 보전에 충실해야 하는 문화재청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 "과거 광우병 사태처럼 국민들을 호도하려는 것"(국민의힘 이용 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의 청와대 개방 관련 비판에 반박하면서)
▲ "감사원이 국회보다 하늘 위에 있는 천상계 기관인가"(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와 SR이 감사원에 제출한 철도 이용 기록 일체를 국회에도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 "정권이 바뀐 지 3개월이 넘었는데 이제 양심과 염치가 있어야 하지 않겠나"(국민의힘 정동만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에 문재인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많다고 주장하며)
▲ "누가 한 말입니까.

대통령을 대통령이라고 말 못 하는 겁니까.

벌거벗은 임금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재해 감사원장에게 '쪽팔려서 어떡하나' 발언을 누가했냐고 물어보며)
▲ "배우신 분이 저 문장에서 '또'의 주어가 어디에 걸릴지 이렇게 해석하는 것은 '제2의 날리면', '제2의 바이든'입니다"(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병호 사무총장에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을 질의하며)
▲ "체면 좀 차리세요, 체면 좀"(김도읍 법사위원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가 정회하자 '이럴 줄 알았다'며 반발한 민주당 박범계 의원을 비판하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