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35명 출국…"내년 도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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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농촌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월 필리핀 라구나주 시닐로안시와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으로 삼척지역 농업 현장에서 근무한 첫 번째 사례다.
올해 5월 입국한 이들은 여름딸기, 풋고추, 고랭지채소 등 하장면 16개 농가를 지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먼 타국에서 헌신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한다"며 "2023년에는 업무협약 지역을 확대하는 등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