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가을 행락철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이용객이 증가하는 글램핑, 카라반, 오토캠핑장 등 야영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도내 등록된 312개 야영장 중 일반야영장 24개소, 자동차야영장 11개소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한다.
경남도는 시·군 관계부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난방시설 사용에 따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야영용 시설의 적정거리 이격 여부, 사업자 및 관리요원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전기·가스시설 설치 및 관리 적정 여부 등을 살펴본다.
점검 결과 가벼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장기적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경남산림환경연구원, '독도생물 사진 전시회' 개최
[경남소식] 가을 행락철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국립생물자원관과 협업해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경남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전시실에서 '독도생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독도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보여준다.
1982년 11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독도의 독특한 생태계를 알리고, 붉은얼룩참집게, 유착나무돌산호, 흰갯민숭달팽이 등 육지에서 보기 힘든 희귀생물들을 소개한다.
또 독도재단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후원으로 '독도야, 안녕'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전시회 기간에 운영해 어린이들이 독도사랑 실천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