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대규모 유통업체 불시점검…"화재, 대형 사고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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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 대규모 유통업체를 불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8명의 사상자(7명 사망·1명 중상)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대형 화재와 같은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200여 곳이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안전 조치와 근로자 개인이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화재는 많은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하역장·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즉시 점검해 부족한 점이 확인되면 바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지난달 8명의 사상자(7명 사망·1명 중상)가 발생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대형 화재와 같은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200여 곳이다.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한 안전 조치와 근로자 개인이 지켜야 하는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화재는 많은 인명 피해를 동반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하역장·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즉시 점검해 부족한 점이 확인되면 바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