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넷 "올해 OLED 스마트폰 디자인 대세는 펀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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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카메라 렌즈가 있는 상단 부분이 기기 테두리와 M자형으로 연결되는 '노치' 형태의 점유율은 지난해보다 절반 가까이 낮아졌다.
OLED 시장조사기관 올레드넷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출시된 OLED 스마트폰 171종 가운데 펀치 홀 디자인이 145종으로 84.8%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점유율이 8.3%P 높아진 것이다.
반면, 13.7%였던 노치는 7.6%(13종)로 감소했다.
특히 애플이 최근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에 노치 대신 펀치홀을 도입하면서 이 디자인은 앞으로 점유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올레드넷은 전망했다.
사이즈의 경우 6.4∼6.7인치대 스마트폰이 145종(84.8%)으로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이전과 큰 변화가 없었다.
7인치대 제품은 4종, 8인치대 제품은 3종이 출시됐고, 7인치 이상 제품은 모두 폴더블폰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