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32명 신규 확진…사망 1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2명이 더 나왔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730명, 해외유입 2명이 늘어 총 113만4천13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188명, 구미 117명, 경산 92명, 안동 62명, 문경 47명, 경주 43명, 김천 27명, 상주 26명, 칠곡 25명, 영주 21명, 영천 17명이다.

또 예천 13명, 의성 11명, 청도 9명, 고령·성주·봉화 각각 6명, 영덕·울진 각각 5명, 군위 3명, 청송 2명, 영양 1명이다.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었다.

최근 1주일간 경북 일일 평균 확진자는 1천172.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천69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