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송강호·예지원, 한불 영화교류 공로상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강호·예지원, 한불 영화교류 공로상
    배우 송강호(왼쪽 두 번째)와 예지원(세 번째)이 한국과 프랑스 간 영화 교류에 공헌한 공로로 ‘에투알 뒤 시네마’ 상을 받았다.

    10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따르면 두 배우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지난 8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부산에서 3년 만에 열린 ‘프랑스의 밤’ 행사에서 주한 프랑스대사관으로부터 ‘에투알 뒤 시네마’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한국과 프랑스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에게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는 상이다.

    송강호 배우는 “스무 살 때 안국동의 프랑스문화원에서 영화를 본 기억이 난다. 그때가 영화 입문의 첫걸음이었다”며 “36년이 지난 후 프랑스로부터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지원 배우도 “프랑스와 저 사이에는 정말 많은 일이 있다. 이는 저의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프랑스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영화배우 외길 걸어온 송강호, 32년 만에 첫 드라마 출연 [공식]

      배우 송강호가 데뷔 32년 만에 첫 드라마 시리즈에 진출한다.송강호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시리즈 '삼식이 삼촌'(연출·극본 신연식)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과 김산,...

    2. 2

      '칸의 남자' 송강호, 영화 '비상선언'으로 컴백

      ‘칸의 남자’ 송강호(사진)가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영화 ‘비상선언’으로 돌아온다. 지난 5월 칸에서 영화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3. 3

      송강호의 '비상선언' 딜레마…"슬픔만으로도 이성만으로도 안 됐다"

      '칸의 남자' 송강호가 올해 극장가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지난 5월 칸에서 영화 ‘브로커’로 한국인 최초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그의 작품들이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