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체로 흐리고 강한 바람 …낮 기온 10∼17도

10일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영서 내륙과 산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현재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 산지와 동해안은 내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초속 25∼3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중부 먼바다에도 내일까지 순간풍속 초속 10∼20m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10.2도, 원주 10.5도, 강릉 13.4도, 동해 13.9도, 평창 8.8도, 태백 7.3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10∼12도, 산지 6∼8도, 동해안 14∼17도로 예상된다.

이날 낮 기온은 어제보다 다 4~7도 떨어져 춥겠으나, 내일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해 모레는 평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건설 현장 시설물, 각종 행사장, 비닐하우스, 축사, 현수막, 가건물, 가로수 인근에서는 강풍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