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황선우, 계영 800m 금메달로 2년 연속 5관왕·MVP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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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황선우, 계영 800m 금메달로 2년 연속 5관왕·MVP 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PYH2022100907770001300_P4.jpg)
강원은 9일 오후 울산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계영 800m 결승에서 7분29초05를 기록해 14개 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선발은 0.01초 뒤진 7분29초06으로 터치 패드를 찍어 아쉽게 2위로 밀렸다.
3위는 7분34초15의 서울 선발에 돌아갔다.
계영 800m는 4명의 선수가 자유형 200m씩을 소화하는 경기다.
대회 첫 경기를 금메달로 시작한 황선우는 2년 연속 전국체전 5관왕, 최우수선수(MVP) 선정에 한발 다가섰다.
다음날 주 종목 자유형 200m에 나서는 황선우는 11일 계영 400m, 12일 자유형 100m, 13일 혼계영 400m 순으로 레이스를 펼친다.
![[전국체전] 황선우, 계영 800m 금메달로 2년 연속 5관왕·MVP 시동](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PYH2022100907710001300_P4.jpg)
황선우에게는 전국체전 5관왕도, MVP 수상도 모두 처음이었다.
올해 대회는 황선우가 일반부로 출전하는 첫 전국체전이다.
지난해 전국체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9세 이하부, 즉 고등부 경기만 치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