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9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평양을 비롯해 신의주·평성·사리원·해주·남포·개성은 흐렸다가 오전부터 비와 소나기가 내리고, 나선·함흥은 때때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예상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 14, 70
▲ 중강 : 흐리고 비, 14, 60
▲ 해주 : 흐리고 비, 15, 60
▲ 개성 : 흐리고 비, 14, 80
▲ 함흥 : 흐리고 비, 15, 90
▲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16,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