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 타자' 은퇴하는 날, 사직구장 시즌 3호 매진
8일 LG 트윈스를 불러들여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의 은퇴 경기가 매진됐다.

롯데 구단은 "오후 2시 15분에 2만2천990석이 모두 팔렸다.

시즌 3번째 매진"이라고 전했다.

롯데의 정규시즌 144번째 마지막 경기인 이날 LG전은 오후 5시에 시작했다.

앞서 롯데는 5월 6일과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두 차례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