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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빅데이터 등 21개 분야…100% 온라인으로 학위 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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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학위과정 일부 개정

    사이버대학 아닌 일반대학서
    첨단분야 온라인 학사과정 개설
    사이버대학이 아닌 일반 대학에서 100% 온라인으로 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학사학위를 딸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반대학 온라인 학위과정’ 관련 훈령을 일부 개정하고 새 제도를 적용할 대학·대학원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사이버대 등 원격대학이 아닌 대학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야만 외국 대학과 공동으로 온라인 학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

    이런 방식으로 이미 6개 대학(7개 과정)이 승인받아 수업하고 있다. 경인교육대 컴퓨터교육전공, 고려대 세종캠퍼스 개발정책학과 등 5개 대학에서 온라인 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목원대 하이테크학과 웹툰디지털드로잉전공과 하이테크학과 애니메이션 가상현실(VR) 캐릭터디자인 전공은 내년부터 운영한다.

    첨단분야 온라인 학사과정은 각 대학이 충실하게 준비하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심사 후 2024학년도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21개 첨단분야에는 △인공지능 △첨단신소재 △스마트 시티 △빅데이터 △미래 자동차 △스마트 팜 △차세대 반도체 △에너지 신산업 △핀테크 등이 포함됐다. 대학에서는 온라인 코딩 실습 등 체험형 학습, AI 부정 방지 시스템을 적용한 온라인 시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수업하게 된다.

    신문규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온라인 학위 제도 개선을 통해 첨단분야 교육 혁신이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이 축적해온 비대면 수업 경험과 역량이 캠퍼스 디지털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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