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서울성모병원에 안질환 연구소 열어
삼일제약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안과 질환 연구소 SEIC(Samil Eyecare Innovation Center)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삼일제약은 안산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안질환 의약품과 고형제를 함께 연구해왔으나, 앞으로는 안질환 연구는 SEIC에서, 고형제 연구는 안산에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구 및 임상시험 과정에서 가톨릭대와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공동 개발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SEIC 개소를 통해 우수 연구 인력 발굴 및 안과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와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 안과 연구개발(R&D) 부분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