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맞춤형 노인복지 강화…'일자리에서 여가·돌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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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일자리에서 여가, 돌봄까지 촘촘하게 지원한다.
전남 해남군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고령층의 어려움이 가장 컸던 만큼 전체 인구의 35%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복지 향상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올해 복지예산 1천689억원 중 60%인 1천5억원을 노인복지에 투입한다.
노년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노인 일자리사업에 77억원을 투입, 2천168명이 참여하는 4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마을 어르신의 여가생활 중심으로 자리잡은 마을 경로당 운영을 위해 3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부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군내 595개 전체 경로당에 대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화재·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해충퇴치기 등도 설치했다.
80여개 경로당에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화장실 보수 등 긴급개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도 지원했다.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목욕장을 삼산면, 송지면에 신축하면서 전체 면 단위에 공중목욕장 설치가 완료됐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7일 "어르신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각오로 노인복지 향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두꺼운 노인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전남 해남군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고령층의 어려움이 가장 컸던 만큼 전체 인구의 35%에 육박하는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복지 향상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올해 복지예산 1천689억원 중 60%인 1천5억원을 노인복지에 투입한다.
노년 경제활동의 중심이 되는 노인 일자리사업에 77억원을 투입, 2천168명이 참여하는 4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마을 어르신의 여가생활 중심으로 자리잡은 마을 경로당 운영을 위해 34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비, 냉난방비, 중식비, 부식비, 정부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군내 595개 전체 경로당에 대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대비한 화재·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해충퇴치기 등도 설치했다.
80여개 경로당에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화장실 보수 등 긴급개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도 지원했다.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중목욕장을 삼산면, 송지면에 신축하면서 전체 면 단위에 공중목욕장 설치가 완료됐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7일 "어르신 행복이 곧 군민의 행복과 직결된다는 각오로 노인복지 향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며 "두꺼운 노인 안전망을 구축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