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장관 국립중앙의료원 방문…"필수공공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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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첫 현장 방문…중앙감염병병원 부지 둘러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코로나19 위기에 헌신적으로 대처한 의료진을 격려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일상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격리병상 및 인력 확보 등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필수·공공의료분야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2027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을 현대화하고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조 장관은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언급, 이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수의료 인력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중증외상ㆍ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부터 최종치료까지 신속하고 적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개편도 추진 중이다.
조 장관은 이날 응급의료센터와 외상센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코로나19 감염병병동을 방문했고 중앙감염병병원이 들어설 미 공병단 신축이전 부지도 둘러봤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은 지난 5일 취임한 조 장관의 첫 현장 행보다.
/연합뉴스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일상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 격리병상 및 인력 확보 등 감염병 상시대응체계를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필수·공공의료분야에 대한 국가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2027년까지 국립중앙의료원을 현대화하고 중앙감염병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조 장관은 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언급, 이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필수의료 인력 및 인프라를 강화하고 공공정책수가를 도입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중증외상ㆍ심뇌혈관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부터 최종치료까지 신속하고 적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 개편도 추진 중이다.
조 장관은 이날 응급의료센터와 외상센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 코로나19 감염병병동을 방문했고 중앙감염병병원이 들어설 미 공병단 신축이전 부지도 둘러봤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은 지난 5일 취임한 조 장관의 첫 현장 행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