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속가능성 보고서, 3년 연속 국제경연대회서 2관왕
네이버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로 세계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ARC 어워드'(미국 머콤사 주관)와 'LACP Vision 어워드'(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 주관)에서 동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는 LACP 비전 어워드에서는 대상 2건과 금상 1건을 받았고, ARC 어워드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속가능경영보고서(통합보고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네이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두 경연대회에서 상을 받게 됐다.

네이버는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노력, 재무정보, 최고경영자 메시지, 디자인 등이 보고서에 충실히 반영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정책 대표는 "사용자, 파트너 등을 비롯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견고하고 지속 가능한 ESG 경영 환경을 갖추고, 이를 글로벌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