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밤·대추 등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 5.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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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
지난해 떫은감, 밤, 대추, 호두, 산나물, 버섯, 약용식물 등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2조3천322억원으로 2020년보다 5.5%(1천225억원) 늘었다.
산림청이 7일 발표한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이렇게 늘었지만, 임목 생장량, 토석 등을 포함한 임산물 총생산액은 7조1천982억원으로 전년보다 13.1%(1조873억원) 감소했다.
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을 올해 2∼6월 생산 가구를 방문해 시행했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북이 5천441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전북(3천69억원), 충남(3천18억원), 강원(2천903억원), 전남(2천786억원) 순이었다.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날씨가 좋았던 데다 임업인들이 노력한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청이 7일 발표한 임산물 생산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이렇게 늘었지만, 임목 생장량, 토석 등을 포함한 임산물 총생산액은 7조1천982억원으로 전년보다 13.1%(1조873억원) 감소했다.
조사는 14종 145개 품목 임산물의 생산량과 생산액을 올해 2∼6월 생산 가구를 방문해 시행했다.
지역별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은 경북이 5천441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전북(3천69억원), 충남(3천18억원), 강원(2천903억원), 전남(2천786억원) 순이었다.
조사 결과는 산림청 누리집(https://forest.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강대익 산림청 정보통계담당관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날씨가 좋았던 데다 임업인들이 노력한 결과 단기소득 임산물 생산액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