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 걸으며 모은 기금 사막화 방지숲 조성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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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한 달간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비대면 걷기대회 걸음수로 마련한 사막화 방지 숲 조성 기부금 1천만원을 국제 환경보호단체인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걷기대회를 하고 있다.
동료, 가족과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걸은 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빅 워크'를 통해 매일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는 6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1억4천400만 걸음을 기부해 목표인 1억 걸음을 초과했다.
1억4천400만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7만2천km에 달한다.
이거리만큼 자동차 등 탄소배출 이동 수단을 이용하지 않으면 30년산 소나무 430그루가량을 심는 효과가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몽골 등 사막화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 숲'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는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으로 걷기대회를 하고 있다.
동료, 가족과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걸은 뒤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빅 워크'를 통해 매일 걸음 수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올해는 6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1억4천400만 걸음을 기부해 목표인 1억 걸음을 초과했다.
1억4천400만 걸음을 거리로 환산하면 7만2천km에 달한다.
이거리만큼 자동차 등 탄소배출 이동 수단을 이용하지 않으면 30년산 소나무 430그루가량을 심는 효과가 있다.
전달된 기부금은 몽골 등 사막화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 숲'을 조성하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