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이경윤 문화관광재단 대표 인사청문 '긍정'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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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이병도)가 음주운전과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제기된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에 대해 '긍정' 의견을 냈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4일 이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했다.
그 결과 위원회는 6일 이 후보에 대해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문화 관련 업무를 수행해 부처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조정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도내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전북 문화역사 및 지역정서를 잘 알아야 하는데 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보이고 문화 전문가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적격' 또는 '부적격'을 명시하지 않고 평가서 대부분에서 긍정 평가를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 후보에 대한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한다.
전남 신안군이 고향인 이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아시아문화원 경영혁신본부장,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4일 이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했다.
그 결과 위원회는 6일 이 후보에 대해 "청와대, 국회,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문화 관련 업무를 수행해 부처 정책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조정 능력을 갖춘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도내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전북 문화역사 및 지역정서를 잘 알아야 하는데 그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 보이고 문화 전문가로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적격' 또는 '부적격'을 명시하지 않고 평가서 대부분에서 긍정 평가를 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 의견을 바탕으로 이 후보에 대한 최종 임명 여부를 결정한다.
전남 신안군이 고향인 이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과 아시아문화원 경영혁신본부장, 대통령비서실 문화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