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상공회의소협의회 "기업투자·일자리창출로 경제 선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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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박완수 지사와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인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영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서희영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손영준 밀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환중 거제상공회의소 회장, 박병대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박계출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지원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경남기업 119' 플랫폼 구축 등 도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상공회의소협의회는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 기회발전특구 조성, 조선산업 정상화와 경쟁력 복원 지원, 산업단지 통근버스 임차 지원사업 지속 추진 등을 건의했다.
구자천 회장은 "올해 지역산업을 둘러싼 여건들이 녹록지 않지만, 기업은 지역의 먹거리를 만들고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경남이 가졌던 역동성을 다시 일깨우는 도정 방향성에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들도 공감하며 응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항공우주, 방위산업 육성과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정부와 협력을 지속하고,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민선 8기 경남도는 기업투자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