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88명이 발생했다.

충북 어제 1088명 확진…1주 전보다 114명↓
전날(499명)보다 589명 많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1천202명)과 비교하면 114명 적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500명, 충주 236명, 제천 137명, 음성 74명, 진천 63명, 단양 16명, 보은·영동 각 15명, 옥천 13명, 괴산 12명, 증평 7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8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은 2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천955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3으로 '1'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7만8천927명, 사망자는 2명(80대) 늘어 85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