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10만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 광주시, 청년구직자 자격증 시험 응시료 최대 10만원 지원
응시료 지원 자격증은 토익·토플·텝스 등 어학시험, 컴퓨터 활용능력 1·2급과 MOS Master, ITQ 등 컴퓨터 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올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경기 광주지역 거주 청년이나 광주에 소재한 학교에 재학 중인 청년들의 신청을 받아 지난달부터 1인당 한차례 실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화폐로 지원한다.

올해 시 예산 1천만원(최대 100명분)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종료한다.

지원받으려면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