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치인 지원"…광주서 '공론과 대안' 포럼 5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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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의 젊은 정치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공론과 대안' 포럼이 5일 창립한다.
4일 '공론과 대안'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상무지구 카페 레드브릭에서 창립 토론회가 열린다.
창립 토론회에는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한국 정치와 광주를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에 이어 박현옥 전 상무고 교장과 정종명 변호사가 토론한다.
'공론과 대안' 포럼에는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 서정훈 광주 NGO센터장, 박현옥 전 상무고 교장, 최일 전 목포대 총장, 오주섭 경실련 사무처장, 전용호 소설가.
정종명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에 실망한 지역민을 보듬고, 청년을 발굴해 다양한 정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럼을 결성했다.
60대 이상은 정치권에 진출하지 않고 청장년층인 30∼5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럼 창립식에서는 공동 대표로 30대 1명, 40대 1명, 50대 1명 등 3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공론과 대안' 관계자는 "광주는 민주당의 독점 구조가 오래돼 청년들의 진출이 어려웠고 건전한 정책을 논의할 수 없었다"며 "민주당이 아니어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년을 발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4일 '공론과 대안'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 광주 서구 상무지구 카페 레드브릭에서 창립 토론회가 열린다.
창립 토론회에는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한국 정치와 광주를 다시 생각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연에 이어 박현옥 전 상무고 교장과 정종명 변호사가 토론한다.
'공론과 대안' 포럼에는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 서정훈 광주 NGO센터장, 박현옥 전 상무고 교장, 최일 전 목포대 총장, 오주섭 경실련 사무처장, 전용호 소설가.
정종명 변호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선 패배 이후, 민주당에 실망한 지역민을 보듬고, 청년을 발굴해 다양한 정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럼을 결성했다.
60대 이상은 정치권에 진출하지 않고 청장년층인 30∼5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럼 창립식에서는 공동 대표로 30대 1명, 40대 1명, 50대 1명 등 3명을 선출할 계획이다.
'공론과 대안' 관계자는 "광주는 민주당의 독점 구조가 오래돼 청년들의 진출이 어려웠고 건전한 정책을 논의할 수 없었다"며 "민주당이 아니어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청년을 발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