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27명, 전북 6개 농촌학교에서 유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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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생들이 전북 농촌학교로 등교해 교육활동을 시작했다.
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유학생 27명이 완주·진안·임실·순창의 6개 학교에서 전북 농촌유학에 들어갔다.
서울 유학생들은 5개월간 협동학습, 생태학습, 교육활동을 하게 된다.
농촌유학생 유형은 가족 체류(17명), 농촌유학센터 체류(6명), 홈스테이(4명)이다.
앞서 서울교육청, 전북교육청, 전북도, 재경전북도민회는 지난 8월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유학생 모집, 배정,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맡고 도내 지자체는 유학생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올해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전국 도시 학생들을 매년 모집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유학생과 재학생이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유학생 27명이 완주·진안·임실·순창의 6개 학교에서 전북 농촌유학에 들어갔다.
서울 유학생들은 5개월간 협동학습, 생태학습, 교육활동을 하게 된다.
농촌유학생 유형은 가족 체류(17명), 농촌유학센터 체류(6명), 홈스테이(4명)이다.
앞서 서울교육청, 전북교육청, 전북도, 재경전북도민회는 지난 8월 '농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유학생 모집, 배정, 특색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맡고 도내 지자체는 유학생 주거와 생활 인프라를 제공한다.
올해 농촌유학은 서울 학생들을 대상으로 5개월간 시범 운영하며, 내년부터는 전국 도시 학생들을 매년 모집하게 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유학생과 재학생이 지역 특색을 담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