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박람회 '서울트레이드쇼' 11일 개막…22개국 1천여명 참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패션 브랜드 86개 수주 상담…기업 협업 프로그램 신설
서울시는 11∼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패션 박람회 '2023 S/S 서울패션위크 트레이드쇼'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국내 패션 브랜드 86개와 22개국에서 온 해외 구매자 120명, 국내 온라인 플랫폼 및 백화점 바이어 200여명 등 패션 관계자 1천여명이 수주 상담과 계약을 진행한다.
시는 참여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기존 수주 실적을 검토한 후 서로 맞는 브랜드와 바이어를 사전에 선정해 일대일 수주 상담을 주선한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기업 협력 상생 프로그램 '오픈콜라보레이션'에서는 국내 중견·대기업과 패션 디자이너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진, 정식품, 빙그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광화문 광장과 DDP 알림1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패션 장터(B2C)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42개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알림1관에는 가상 입어보기(피팅) 체험존도 마련된다.
세계 패션 경향을 알아보는 전문 세미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 패션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5년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 국내 패션 브랜드 86개와 22개국에서 온 해외 구매자 120명, 국내 온라인 플랫폼 및 백화점 바이어 200여명 등 패션 관계자 1천여명이 수주 상담과 계약을 진행한다.
시는 참여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의 선호도를 분석하고 기존 수주 실적을 검토한 후 서로 맞는 브랜드와 바이어를 사전에 선정해 일대일 수주 상담을 주선한다.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패션 공동관과 소재 전시관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기업 협력 상생 프로그램 '오픈콜라보레이션'에서는 국내 중견·대기업과 패션 디자이너에게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진, 정식품, 빙그레 등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광화문 광장과 DDP 알림1관에서는 시민을 위한 패션 장터(B2C)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42개 브랜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알림1관에는 가상 입어보기(피팅) 체험존도 마련된다.
세계 패션 경향을 알아보는 전문 세미나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디자이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 패션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