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는 카카오브레인 인공지능(AI) 모델 '칼로'가 현대미술가 고상우 작가와 협업해 생성한 호랑이 그림 모자이크 '블루 타이거' 500점을 맨투맨·머그잔 등 문화상품(굿즈)으로 만들어 12일까지 단독으로 판매한다.
수익금은 세계자연기금(WWF)에 전액 기부한다.
또 낭비 없는 생산을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의 환경친화적 주문 제작 방식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고 했고, 정영주 카카오 메이커스 실장은 "임팩트 커머스로서 다양한 가치를 담은 메이커스만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