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흐리고 비…"밤부터 강한 비 유의"
일요일인 2일 대전·세종·충남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까지는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서산, 당진 등 충남 북부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오후 9시부터 충남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돼 4일 오전께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남 북부 서해안 30∼80㎜, 충남 남부 서해안 10∼60㎜, 남부 내륙 5∼30㎜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전 17.2도, 세종 16.9도, 천안 15.1도, 보령 18.2도, 부여 17.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발해만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인 저기압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남서풍이 유입되고 있다"며 "밤부터 서산과 당진 등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