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관련 행사인 ‘컴업(COMEUP)’ 프로그램 중 일부인 ‘컴업 VIP 네트워킹’을 오는 11월 11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컴업 행사는 1997년 시작한 ‘벤처창업대전’이 모태다. 개최 20년 만인 2018년 최초로 수도권에서 벗어나 부산에서 열렸다. 2019년에는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를 주제로 부산과 서울에서 동시에 치르기도 했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