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이언’이 멕시코만 상공에서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장면을 담은 위성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이언이 플로리다주에 상륙하면 100여 년 만에 최악의 허리케인 피해를 일으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앞서 이언이 통과한 쿠바는 전국의 전력 공급이 끊기는 피해를 봤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