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지방관 살림집 '김제 내아' 국가보물 된다…지정 예고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 수령과 가족의 살림집으로, 'ㄷ'자형의 안채와 부속건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1740년대에 창건 또는 중수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그 원형이 비교적 잘 보전돼 있다.
국내에서 내아가 보물로 지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김제시는 설명했다.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에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물로 지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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