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절친' 주기환, 與 비대위원 1시간만 사퇴…초장부터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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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 비대위원 임명 1시간 만에 사퇴
초선 전주혜 의원이 자리 채우기로
초선 전주혜 의원이 자리 채우기로
박형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비대위 추가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원 인선 발표 후 주기환 전 비대위원이 정 위원장에게 간곡한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진 못 했지만, 주 전 비대위원이 비대위원 발표 후에 본인이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당연직 3명을 제외한 비대위원 6인 임명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비대위는 원내에선 3선 김상훈 의원, 재선 정점식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원외에서는 주 전 후보를 비롯해 윤 대통령 대선 캠프 대변인을 지낸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임명됐다.
주 전 후보는 윤 대통령 검사 재직 시절 검찰수사관으로 인연을 맺은 윤 대통령의 측근으로, 최근 자녀의 대통령실 근무 사실이 알려져 '사적 채용' 논란이 불거졌다.
정 위원장은 주 전 후보의 재합류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말이 나와도 괜찮다"고 일축한 바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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