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신입·경력직 모집
롯데관광개발은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분위기 확산에 따라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외국인 방한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신입·경력사원 150여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1·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 우대한다.
채용 후에는 호텔리어 양성 과정과 리더십 교육 등이 지원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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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상승 둔화했을까…이번주 4월 CPI 발표 [뉴욕증시 전망]
이번 주(13~17일) 뉴욕증시의 가장 큰 이슈는 4월 물가 지표다. 14일 생산자물가지수(PPI), 15일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나온다.미국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둔화 추세를 이어오다 올해 들어 1~3월 예상치를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시장이 예상하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하 시점도 기존 6월에서 9월 이후로 미뤄졌다. Fed의 일부 매파 인사들은 올해 금리 인하가 없을 수도 있다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일각에선 인플레이션이 지금처럼 예상보다 계속해서 높게 나온다면 오히려 금리를 한 번 더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해 시장을 긴장시켰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4월 CPI가 전월 대비 0.4%, 전년동기대비 3.4%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3월의 수치인 전월 대비 0.4% 상승, 전년동기대비 3.5% 상승보다 같거나 상승률이 조금 둔화한 수준이다.이번 주엔 연준 인사들의 발언 일정도 집중돼 있다. 13일엔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의 연설이 있다. 14일엔 리사 쿡 연준 이사, 15일엔 미셸 보먼 연준 이사의 발언이 나온다. 16일엔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연은 총재의 연설이 잡혀 있다. 17일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특히 14~15일 물가 지표 발표 이후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향후 통화정책의 향방을 가늠할 기회다.실적 공개도 이어진다. 홈디포와 찰스슈왑은 13일에 잡혀있다. 16일엔 월마트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실적이 발표된다.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美 물가 상승 둔화했을까…이번주 4월 CPI 발표 [뉴욕증시 전망]](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ZA.36058176.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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