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살얼음 식혜' 3주만에 25만잔 팔려
이디야커피 살얼음 식혜 2종이 3주만에 판매량 25만잔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디야커피는 살얼음 식혜 2종이 출시 이후 현재까지 일평균 1만2천잔 가량 팔리며 예상치 못한 선전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살얼음 식혜는 쌍화차와 복분자 뱅쇼에 이은 세 번째 전통음료로 시즌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식혜 제품 인기에 대해 할머니 세대 취향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지칭하는 할매니얼 트렌드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색 메뉴임에도 내부 기대치를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