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취임 100일, 규제 116건 찾아낸 무협회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진식 회장, 정부에 전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는 윤진식 회장(사진)이 지난 2월 27일 취임한 뒤 100일 동안 8개 분야에서 116개 기업 애로사항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3일 발표했다.

    윤 회장은 취임 후 1주일에 한 번 무역업계를 방문했다. 또 주요 업종별 간담회를 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규제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렇게 취합한 애로사항을 건의문 형식으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에 전달했다. 분야별로 통상·협력, 물류·통관, 금융·세제, 노동·인력, 경영환경·입지, 인증·검사, 신기술·신산업, 마케팅 등 8개다.

    무역협회는 윤 회장 건의문에 나온 폐차사업을 40년간 영위한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중고차 수출로 사업 영역을 넓힌 뒤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서자 주업종이 제조업(폐차)에서 도매업으로 전환됐다. 이 때문에 계속 기업 인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업승계 혜택을 포기했다. 윤 회장은 이에 대해 “수출기업에 대한 기업승계 지원제도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우리 기업의 수출이 지난해 10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경제 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규제가 혁파되면 수출이 활성화되고 이는 투자·고용 및 내수시장 활성화로 연결돼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현우 기자 oh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전국 상의회장 "지방 이전 기업에 과감한 稅혜택 필요하다"

      61개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세제 감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한국경제신문과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상의회장 회의를 앞두고 61개 지역상...

    2. 2

      장지동·구룡마을·우면산 주변, 도시자연공원구역 규제 풀릴 듯

      서울시가 개발이 원천적으로 막혀 있는 도시자연공원구역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6만㎡) 면적의 3배에 달하는 토지를 해제하기로 했다. 송파구 장지동과 중구 예장동 남산, 강남구 구룡마을 주변 대모산, 서초구 성뒤마을에 인...

    3. 3

      글로벌 'AI법' 고삐 韓, 미적대다 폐기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세계 주요 국가가 AI 규제의 고삐를 죄는 모양새다. 지난 21~22일 서울에서 열린 ‘AI 서울 정상회의’에서도 안전한 AI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 세계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