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전국체전 한 달 앞…성공 기원 공연 3일 개최
식전에는 발달 장애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합주단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예술고 유에이치에이(UHA) 팀의 힙합 공연이 분위기를 띄운다.
축하공연은 울산 태화강을 배경으로 한 울산문화예술회관 창작 뮤지컬 '태화강은 흐른다'를 준비했다.
이어 트로트 가수 강진, 하동진, 서지오 등이 무대에 오른다.
부대행사는 오후 5시부터 시민 참여로 진행한다.
마스코트인 태울이와 태산이 인형 등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와 캐리커처 그려주기를 준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체전 성공은 시민 도움 없이 이룰 수 없다"며 "체전이 잘 마무리되는 그 날까지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7∼13일,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24일 울산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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