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아 도움 2개 잊지 마!'…레길론, AT마드리드로 임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콘테 감독 부임 뒤 토트넘서 입지 좁아져
손흥민과 왼쪽 측면에서 좋은 호흡을 보였던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에서 뛴다.
토트넘과 AT마드리드는 31일(한국시간) 레길론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레길론은 이에 따라 2022-2023시즌이 끝날 때까지 AT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다.
AT 마드리드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임대 이적한 헤난 로디의 빈자리를 메우게 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소년팀부터 뛴 레길론은 2020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첫 시즌부터 주전을 꿰찼다.
그러나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 입지가 흔들렸다.
여기에 올 시즌을 앞두고 콘테 감독이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를 데려오면서 레길론이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레길론은 손흥민이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는데 일조한 선수다.
손흥민을 향한 레길론의 패스 가운데 2개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레길론과 손흥민이 골을 합작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연합뉴스

토트넘과 AT마드리드는 31일(한국시간) 레길론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레길론은 이에 따라 2022-2023시즌이 끝날 때까지 AT 마드리드 소속으로 뛴다.
AT 마드리드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로 임대 이적한 헤난 로디의 빈자리를 메우게 될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유소년팀부터 뛴 레길론은 2020년 토트넘으로 이적해 첫 시즌부터 주전을 꿰찼다.
그러나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뒤 입지가 흔들렸다.
여기에 올 시즌을 앞두고 콘테 감독이 베테랑 윙백 이반 페리시치를 데려오면서 레길론이 설 자리는 더욱 좁아졌다.
레길론은 손흥민이 지난 시즌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는데 일조한 선수다.
손흥민을 향한 레길론의 패스 가운데 2개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레길론과 손흥민이 골을 합작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연합뉴스